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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을 나쁘게 만드는 좋지 않은 습관들

by :), 2020. 5. 21.

우리가 일교차가 큰 환절기나 지금같이 갑자기 봄에서 여름으로 올라가는 기온이 일정치 않는 이런 시기에는 면역력이 급격히 낮아지기도 하고, 신체 면역력에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급작스럽게 계절이 변화되며 환절기가 찾아오면 저의 경우에는 피부가 가렵기도 하고, 감기가 걸리기도 합니다. 이런 시기에는 특히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시기인데, 면역력은 우리 몸을 방어하는 힘으로써 면역력이 저하되면 각종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사소해서 잘 알지 못하였었던 우리의 면역력을 망치는 큰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좋지 않은 습관>

 

1. 냉기

우리 몸은 체온 변화에 매우 민감합니다. 체온이 1도만 내려가도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쓸 수밖에 없습니다. 원래 우리 몸은 뇌의 시상하부를 통하여 체온을 적당하게 조절하게 되는데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체온조절 중추가 조절을 잘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많은 에너지를 쓰게 되니까 신체의 면역력이 많이 저하될 수밖에 없습니다. 평소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은 아랫배를 만져보면 차가운 느낌이 들 때가 있을 겁니다. 

 

보통 이런 분들의 경우 소화력이 떨어져 있거나, 위장의 기능이 좋지 않고, 손발이 저리고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경우를 겪어보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몸의 찬 기운이 집중되는 부위가 있는데 바로 아랫배의 부분입니다. 우리가 몸이 차게 될 경우에 복통이나 소화불량, 장이 안 좋아지는 변비나 설사 등을 호소하게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냉기가 또 등을 타고 위로 올라가게 될 경우 목 부위의 혈액순환에도 문제가 생겨 뒷 목이 딱딱하게 느껴지고 근육이 잘 뭉쳐서 피로감을 가중시키게 됩니다.

 

 

2. 스트레스(화병)

스트레스가 많은 분들은 우리 신체의 정 가운데 갈비뼈 가운데를 눌러보셨을 때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스트레스가 많은 것인지 한번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분들은 그 외에도 다양한 증상이 있는데 밤에 잠을 잘 못 자고 새벽마다 뒤척이며 중간에 한두 번씩 잠에서 자주 깨는 분들, 또는 두통을 자주 느끼며 식사를 잘 소화시키지 못하기도 하며, 가슴이 답답하고 달리지 않았음에도 심장이 두근거림을 자주 느끼실 때, 또 만사에 의욕이 적어지며 무기력한 상태로 의욕이 저하되는 경우가 스트레스 지수가 높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하수체와 부신피질이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 우리 몸의 면역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고, 방어력을 약화시켜 대상포진 등의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수면부족

미국 수면협회에서 권장하는 적정 수면시간이 있는데 성인의 경우 7~9시간, 청소년은 8~10시간, 6세 이상의 아동들은 9~12시간가량은 수면을 해야 적정하다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인체의 면역 기능을 떨어뜨려 여러 가지 감영성 질환의 유형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인들은 직장에서의 야근이나 여러가지 다양한 활동들로 인해 늦게 잠들거나 고강도의 업무로 인해 평균 수면 시간이 4~6시간으로 단축된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면역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받게 되니 적정 수면시간을 꼭 지켜야 합니다. 

 

우리는 인생의 1/3을 수면시간으로 보내는데, 이만큼이나 잠에 할애해야하는 이유가 무엇이냐 하면, 바로 낮동안 받은 스트레스로부터 우리 신체를 힐링하고 회복시키기 위해서 잠을 자야 합니다. 1초에 10만 번 이상 생화학반응을 하는데, 우리가 휴식하고 회복하려면 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잠을 자는 동안 신체의 회복력, 복구 능력이 활성화가 된다고 생각하셔야 하기에 잠을 줄이기보다 적정한 시간에 맞추어 규칙적으로 수면 시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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