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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여행, 캠핑 시 식중독을 예방하는 방법 4가지

by :), 2024.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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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고온다습한 날씨의 장마철이 길어지며 식중독 사고가 잦아지고 있어요.

식중독균은 32∼43℃의 온도와 90% 이상에서 활발한 증식을 이루는데요!

예방을 위해선 음식을 조리해 즉시 섭취하고 보관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재료를 준비하는 과정도 신경써야 해요.

 

 

1. 장 보는 순서 신경쓰기

재료는 장을 보는 순간부터 균에 노출되기 쉬워요. 여름에는 특별히 장을 보는 순서에도 신경을 쓰기로 해요!

장 보는 순서는 상온에 두고 판매하는 과일이나 야채 등과 농산물을 먼저 구입하는게 좋아요.

그 뒤로 햄이나 어묵같은 냉장 가공식품, 그 이후 고기 육류와 마지막으로 생선같은 어패류 순으로 구입합니다.

 

2. 캠핑 등 이동 시 식재료 보관법

여름철에 캠핑 많이 하실텐데요~ 캠핑이나 피서, 휴가 등 야회 활동을 할 경우,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서늘한 상태로 여행지까지 이동하는게 좋아요. 차량 내부나 트렁크 등에 오래 방치하면 상할 염려가 있기 때문인데요!

 아이스박스를 보관할 때도 얼음을 많이 채우고 빛이 들지 않는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두어주세요.

 

3. 재료끼리 접촉 피하기

캠핑 등에 빠지지 않는게 고기이죠? 재료를 함께 운반할 때 육류와 가금류, 어패류 등이 다른 재료와 접촉하면 교차 오염이 되기 쉬워요. 특별히 접촉을 피해야하는 것들은 이중 비닐 등으로 포장하거나 별도 아이스박스에 보관할 것을 추천해요.

한 곳에 모두 보관해야 할 때는 채소 등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위에, 고기나 생선 등은 아래에 둬 조리 직전까지 차갑게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4. 조리도구 관리 방법 

칼과 도마 등 조리도구 관리 또한 식중독을 예방하는데 매우 중요해요.

가능하다면 식재료 별로 구분해서 사용하면 좋겠지만, 그렇게 사용하기가 어려울 경우 채소→육류→어류 순으로 사용해주세요. 또한 도마에 식재료를 자를 때마다 칼과 도마를 깨끗히 세척 후 재료를 조리해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어요.

 

5. 여러 번 손 씻기

또한 피서나 캠핑 등의 여름 휴가에서 식중독균 외에도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의 다양한 오염이 있을 수 있어요.

외부에서는 손의 접촉이 많기 때문에 손은 더욱 깨끗이 씻어야 해요. 음식 조리 전후, 화장실 사용 후, 육류 등을 만진 다음 비누나 손 세정제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조금의 주의만 기울여도 안전하게 여름 피서를 즐길 수 있죠?

캠핑이나 피서 가시는 분들은 꼭 신경써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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