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테슬라 액면분할 국내 미국 기술주 상황,액면분할 뜻

최근 애플과 테슬라가 액면분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워낙 1주의 가격이 어마어마하여 쉽게 투자를 꿈꾸는 사람들도 다가가기 힘든 미술 기술주였습니다.

오늘은 애플, 테슬라 액면분할 미국 기술주 상황을 간단히 알아보고,액면분할의 뜻도 공부하려합니다.

 

 

 

<애플,테슬라 액면분할 미국 기술주 상황,액면분할 뜻>

 

 

현재 미국의 많은 기술주들이 액면 분할 계획을 발표하며 

잇따라 주가도 급등하는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럼 액면분할이란 것은 어떤 것일까요?

액면분할은 주식 시작의 가격이 많이 높을 경우, 

거래가 부진하게 되어 가격을 쪼개어 접근성을 높인 후 주 상승을 위한 것입니다.

 

액면분할은 주식의 현재 액면가를 비율을 일정하게 나눠 주식의 수를 늘리는 것으로,

 현재 3,000원짜리 1주가 있다면 이를 5대 1로 나누어 600원선으로 쪼개는 방식입니다.  

보통 액면분할은 주가에 긍정적 요인으로 꼽히며 수백만원대 주식이 수십만원대로 저렴해지게 되면,

그간 접근이 어려웠던 소액 투자자의 접근이 쉬워지기 때문에 긍정적 요인으로 꼽습니다.

높았던 금액이 저가 주식으로 개인 투자자를 더 끌어모을 가능성이 커지는 것입니다.

 

 

 

테슬라, 애플의 액면분할 상황은?

 

테슬라는 지난 11일 5대 1 액면 분할 계획 발표 이후 전날까지 주가가 18% 가까이 올랐으며, 

테슬라는 21일 기준으로 주주명부를 확정하며 오는 28일 장 마감 후 액면 분할을 단행해,

오는 31일부터 분할된 가격으로 거래가 시작됩니다.

현재 1주당 1600달러(약 190만원) 안팎인 테슬라 주가는 

5대 1 액면분할을 거칠 경우 300달러선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여 

약 35만원 선에 테슬라 주식 1주를 구입할 수 있게됩니다. 

 

애플도 지난달부터 1개의 주를 4주로 쪼개는 액면분할을 발표하였으며,

31일부터 조정된 가격 거래를 게시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애플의 현재 주가인 400달러 선에서 분할 후

약 100달러 선에서 1주를 구입하 수 있게 되어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은 지난달 3월 말 최저점인 199.67달러에서 두배이상 올라 

현재 시가 총액 2조 달러 약 한화로 2369조원의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으며, 

애플은 '플원 등 신개념 구독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어 추가적인 주가 상승에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국내 기업의 액면분할 상황은 어떠할까?

 

국내 기업들은 액면분할로 인한 주가 상승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평이 많은 상황입니다.

삼성전자는 액면분할을 선택한 직후 주가가 12.14% 올랐었으나

액면분할 효과로 상승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상장직후 삼성전자의 주가는 4만원대로 떨어졌고

지난해 3만6850원까지 추락했다가 11월에야 5만원대를 회복했기 때문입니다.

 

 

많은 화장품 라인을 보유하고있는 국내 아모레퍼시픽 주가도

2015년 10대 1로 액면분할한 아모레퍼시픽의 현재(11일) 주가는 17만4000원으로,

분할 직후 주가(37만6500원) 대비 50%가량 낮습니다.

롯데칠성 종목도 지난해 5월 10대 1액면분할 했으나 주가는 1년여만에 40% 넘게 하락하며 

액면분할의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NAVER 주가 또한 2018년 10월 70만원짜리 주식을 5분의 1로 쪼갠 후

 10개월 넘게 분할 직후 주가에 못 미치며 부진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로 언택트(비대면) 관련주가 수혜를 입으며

30만원을 돌파하며 액면분할 종목 중 체면치레를 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국내외 미국 기술주 등의 액면분할 상황과 그 뜻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추후 다른 긍정적인 요소들도 추가적으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