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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지 않고 활용하면 매우 유용한 식재료

by :), 2020. 5. 27.

우리가 음식을 만들 때 야채 등의 식재료 중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식품보다는, 자르고 다듬어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럴 때 껍질 등을 가버리고 나면 먹을 수 있는 부분이 생각보다 없다거나, 또는 버려지는 부분이 많아서 아쉬운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당연하다는 듯이 버려진 것들이 실제로 한약재로 많이 쓰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가 음식물 쓰레기봉투의 값을 지불하며 음식물 쓰레기로 수거하여 버렸던 많은 일부의 재료들에 신체에 매우 도움이 되는 효능을 가진 식재료들이 있다는 것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오늘은 버리지 않고 활용하면 매우 유용한 식재료에 대해서 공부하여 낭비 없는 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1. 버리지 않고 활용하면 매우 유용한 식재료 

겨울철 한국인이 매우 사랑하는 대중적인 과일인 귤은 그 값이 비싸지 않고 맛이 달콤하면서도 상큼하여 겨울철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을 충전하는데 매우 유용한 과일입니다. 귤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C 등 각종 영양분이 풍부해 면역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며 또한 여러 가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과일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귤 알맹이를 제외한 귤껍질 속에는 과일 중 유일하게 비타민 P(헤스페리딘)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신체의 혈압을 잘 조절해주고, 혈관 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해당 성분은 신체의 주름을 예방하여 건강뿐만 아니라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줍니다.

2) 전복 껍데기

우리가 전복을 몇 개 먹게 되면 전복보다 더 크고 무거운 전복의 껍질들이 생깁니다. 보통의 경우 전복의 껍데기는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본초강목에 따르면 전복의 껍데기는 석결명이라 하여 백내장과 녹내장, 야맹증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어 눈 건강에 매우 유용합니다. 또한 타우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동맥경화와 고혈압, 뇌졸중 등의 질병에도 효과적이며, 타우린이 피로도를 감소시켜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전복 껍데기는 버리지 말고 불에 한번 구운 후 국이나 탕 등의 국물 요리에 육수를 우릴 때 넣어주면 좋습니다.

 

3) 생강 껍질

우리가 생강을 먹으려면 울퉁불퉁한 생강을 손으로 쪼개어 얇은 생강의 껍데기를 벗겨야 합니다. 흙이 잔뜩 묻어있는 생강의 껍질을 사용하는 사람은 많이 없습니다. 하지만 생강 껍질에 있는 정유관에는 진기 베롤, 진 기베 렌, 커큐민 등 매우 다양한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생강 껍질은 체내의 수분의 원활한 대사를 도와 몸 밖으로 노폐물을 배출시켜주는 효과도 있어 붓기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생강은 껍질을 포함하여 이물질이 없도록 물에 여러 번 깨끗하게 세척한 후에, 얇게 썰어 햇볕에 잘 말린 후 따듯한 차로 마셔도 좋고 곱게 생강을 갈아 각종 요리 등에 가루로 첨가하여 먹어도 좋으니 앞으로 생강 껍질도 유용하게 활용하면 좋은 영양소를 얻는데 도움이 됩니다.

 

4) 옥수수수염

우리가 옥수수를 구입하여 손질하다 보면 옥수수의 겹겹이 쌓인 껍질을 비롯하여 옥수수 맨 위에 옥수수수염이 많이 나옵니다. 본초강목에 따르면 옥수수수염은 옥 촉수라고 하여 신체의 위를 편안하게 해 주고 담석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옥수수수염의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이뇨 작용을 돕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도움이 되어 옥수수수염을 잘 세척한 후 말려 차로 마시거나, 밥 등을 지을 때 그 물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이외에도 관절통의 해소와 혈당의 원활한 조절, 두통 완화 등 도움이 되는 다양한 효능이 있으니 꾸준히 복용하시면 좋겠습니다. 한국에도 매우 다양한 옥수수수염차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고 저도 매우 즐겨마시는 음료 중 하나이며,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고 몸이 붓기 시작하면 저는 옥수수염차를 즐겨 마셔 이뇨 작용을 돕습니다.

 

5) 밤 껍데기

밤의 껍질은 매우 두껍고 단단하여 벗기기가 힘들어 애를 먹으며, 또 그 맛이 매우 떫어서 아마 이것을 이용하는 분들은 많이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동의보감에 따르면 밤 껍데기는 율피라 불리며 위의 소화를 돕고 위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며, 설사를 멎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밤 껍데기에 들어있는 풍부한 탄닌이라는 성분이 체내의 염증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고, 노폐물을 제거하여 모공 수축에도 도움이 되며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신체 노화를 늦추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밤 껍데기를 잘 세척한 후에 말려서 차로 우려 마시거나, 말린 밤 껍질을 가루로 만들어 꿀과 함께 피부에 사용해도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 민감성 피부라면 먼저 다른 부위에 테스트를 해본 후에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우리가 당연하듯 버렸던 다양한 식재료의 껍질 등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버리지 않고 활용하면 매우 유용한 식재료를 잘 활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 또한 귤의 껍질 정도만 활용하는 것을 알았으며 밤이나 생강 등의 껍질이 이렇게 신체의 이로운 효능을 가진 줄 몰랐습니다.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이 있듯이 생활 속에서 조금만 신경 쓰고 공부하면 더 나에게 이로운 효능을 얻을 수 있으니 앞으로도 다양한 식재료를 공부하여 생활 속에서 사용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