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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복용 시간에 따른 다양한 신체의 영향

by :), 2020. 6. 14.

여러분은 커피를 하루에 얼마나 섭취하시나요? 저는 적어도 하루에 600~700ml의 블랙커피를 마시는 것 같습니다. 아침에 출근하여 큰 머그컵으로 커피를 마시고, 오후에 졸음이 몰려오거나 집중이 잘 되지 않을 때에도 커피를 많이 마셔줍니다. 아마 저와 같이 하루의 시작을 커피 한잔으로 시작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아침에 커피를 마시게 될 경우 조그 더 활기찬 아침이 시작되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커피를 언제 섭취하느냐에 따라 하루의 컨디션이 바뀔 수 있습니다. 시간을 잘 못 맞춰서 먹게 되면 신체의 피로감과 예민함이 생길 수 있으며, 적절한 시간을 잘 맞춰 섭취하게 될 경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커피를 마시기 좋은 시간과 좋지 않은 시간에 대해서 말씀드리며 더불어 커피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커피의 올바른 복용 시간

 

 

1) 커피를 마시면 좋지 않은 시간

만약 여러분이 아침 7시에 기상한다면 아침 9시까지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점심 식사 후 낮 12시~1시 사이, 저녁 식사 후 오후 5시 30분~6시 30분 사이에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해당 시간 대에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수치가 가장 높을 때이기 때문입니다. 커피와 코티솔 호르몬이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코티솔 호르몬은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돼서 외부의 자극이나 스트레스에 대항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러한 코티솔 호르몬 수치가 높을 경우 심장의 박동이 빨라지며, 외부의 사소한 자극에도 쉽게 민감해집니다. 또한 별 다른 이유 없이 초조함이나 불안한 감정을 느끼게도 만듭니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 성분은 신체의 코티솔 분비를 촉진합니다. 식후 코티솔 호르몬 수치가 높을 때 커피까지 섭취하게 되면 신체의 코티솔 분비를 더욱 촉진하여 다양한 스트레스를 더욱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혹시 코티솔 수치가 높은 시간 대에 커피를 함께 마시면 더욱 집중력이 높아지지 않을 것인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티솔의 수치가 높을 때 커피를 먹게 되면 오히려 카페인의 각성 효과를 떨어트린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게다가 코티솔 수치가 높을 때 커피를 자주 마실 경우 카페인의 각성 효과에 내성이 생길 수도 있어, 카페인의 이로운 각성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추후 더 많은 커피의 섭취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저녁에는 깊은 숙면을 위해 커피를 복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오전 9시와 낮 12~1시 사이 중에 어떤 시간대가 커피를 섭취하기 더욱 안 좋은 시간대일까요? 바로 잠에서 바로 일어난 상태인 오전 9시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 몸은 잠에서 깨어난 상태에 코티솔이 가장 많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휴식을 위한 잠에서 깨어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해야 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신체는 코티솔 호르몬을 분비하게 되어 이미 커피 속 카페인은 필요하지 않은 상태가 되게 됩니다. 아침 기상 후 높아져 있는 코티솔 수치가 다소 누그러들어 커피를 마시기 안정적인 상태가 되려면 기상 후 약 2시간가량이 지난 후에 커피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커피를 섭취하는 것 대신 미지근한 물을 한 컵 마신 후에 하루를 시작하시길 추천합니다.

 

 

2). 커피 마시기 좋은 시간

커피를 마시기 가장 좋은 시간은 다르게 말하면 코티솔의 수치가 가장 낮은 시기가 될것입니다. 우리 몸은 코티솔 수치가 정상보다 낮아지게 되면 무기력감을 느끼고 집중력이 흐려지며 졸음을 느끼게 됩니다. 이 시기에 커피를 섭취하여 카페인이 작용하게 되면 활력고 활기를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커피를 마시기 좋은 시간은 아침 기상 후 약 2시간 30분 이후에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침에 만약 7시에 일어났을 경우 9시 30분에 마시면 좋습니다. 사람은 모두 수면의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을 대입하여 커피를 섭취하시길 추천합니다. 반대로 오후에 커피를 마시기 좋은 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커피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커피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한 잔만 마셔도 심장이 두근거리는 사람들도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 사이의 시간대에 커피를 섭취하게 될 경우 카페인의 영향을 적게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너무 졸려 오전부터 커피를 꼭 섭취해야 할 경우 적어도 1시간 후에 섭취하시기를 권장합니다.

 

3). 운동에 도움이 되는 커피 섭취 시간

커피는 운동 시에도 이롭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평소 건강을 위해 운동하는 분들에게도 커피를 마시기 좋은 시간대가 있습니다. 코티솔 호르몬은 지방의 분해를 촉진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하여, 카페인이 흡수되는 시간을 계산해서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운동을 시작하기 1시간 전에 커피를 섭취하게 되면 운동으로 지방의 분해를 더욱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단 아침 공복 운동이라면 커피는 삼가시기 바랍니다.

 

2. 커피의 다양한 영향

 

1) 커피의 좋은 영향

1) 커피는 노화의 주범인 유해산소를 없애는 폴리페놀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매일 커피를 한잔씩 마실 경우 비타민C, 비타민E보다 더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보인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폴리페놀로 항산화 성분의 경우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2) 우리는 간 건강을 중요시하고 살아가는데요, 커피를 적당히 마셔줄 경우 간의 지방간 질환을 미리 예방할 수 있으며,잦은 음주 등으로 인한 간 경화를 예방하는데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3) 커피에 들은 카페인 성분은 우리 뇌의 신경세포를 활성화시켜서 좋은 자극이 되며, 이로 인해 순간적인 집중력이 상승하기도 하며, 카페인에 들어있는 성분이 치매를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4) 커피 속에 들어있는 또 다른 성분인 클로로젠산이라는 성분 역시 항산화 성분으로, 당뇨나 심장 질환에 도움이 된다.

   많이 마시면 카페인 과다 복용으로 심장이 두근거리기도 하지만, 하루 한잔 정도는 우리 몸의 혈액순환을 높여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주고 활동적으로 만들어준다. 

5) 신체에 카페인 성분을 마시게 되면 활발한 신진대사 작용으로 인해 신체 에너지 소비량이 올라가면서 체중을 감량하는데 도움이 되며, 우리가 커피를 마시고 나면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는데, 이는 커피를 마시게 될 경우 이뇨작용으로 인하여 체내의 노폐물을 빠르게 배출시켜주는데 도움이 된다.

6) 커피에 들어있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은 혈액 속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이 되며,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는데 도움이 되어 전체적으로 신체의 노화를 예방해주고 질병을 미리 예방해준다.

 

2. 커피의 안 좋은 영향 

1) 커피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 대표적 음식으로,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의 경우, 커피 속 카페인이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서 식도 하부의 괄약근을 느슨하게 하는데 영향을 줍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경우 그 증상이 일부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평소 위산 과다 분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커피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우리가 흔히 식사 후 디저트나 입가심으로 아메리카노나 블랙커피 등을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처럼 위장 증세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위 점막에 더욱 음식물과 함께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또한 커피 외에 녹차나 홍차와 같은 카페인 종류들은 삼가주는 게 좋고, 미지근한 물이나 허브티 정도를 먹는 것이 좋다.

 

2) 빈혈이 있는 사람의 경우 커피 속 카페인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평소 빈혈을 앓고 어지럼증을 자주 느끼는 사람은 혈액 속 페리틴 성분의 수치가 낮아지는 국내 연구진의 연구 보고가 있기도 하다. 페리틴이라는 것은 몸의 철분을 공급하는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인데, 하루에 커피 3잔 이상 마시는 사람의 혈중 페리틴 농도가 하루에 1잔 미만으로 마시는 사람보다 더 적었다는 연구 내용이 있기도 하다. 가능한 하루 1잔 정도로 마셔주거나 삼가는 것이 좋으며 커피보다는 녹차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에는 디카페인 커피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어 도움을 받으면 좋다.

 

3) 당뇨가 있는 사람의 경우 커피 속 카페인이 인슐린 민감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다. 식후 블랙커피를 마신 경우 혈당 수치가 날뛰거나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 커피에 설탕을 넣지 않았다고 해서 안전한 것이 아니며, 평소 당분이 탄수화물을 먹고 난 후에, 카페인을 섭취할 경우 인슐린 민감성을 감소시킬 수 있어 혈당을 낮추는 약을 먹고 있을 때 카페인을 먹으면 약물의 약효가 줄어들 수 있어 가급적이면 카페인은 삼가거나 디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4) 폐경기 여성의 경우, 커피 속 카페인이 소변 배출을 촉진하는 이뇨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에, 소변 속 칼슘 성분이 자주 배출되어 골밀도의 손실을 증가시키며 고관절 골절의 위험을 높여주는 보고가 있다. 나이가 많은 여성일수록 높은 카페인을 섭취할 경우 골손실의 위험을 높일 수가 있어 가급적 양을 적게 해서 조금만 먹어주는 것이 좋다.